논 - 밥 한 그릇의 시원 - 2009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최수연 지음 / 마고북스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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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저물고 여름이 찾아올 무렵 논마다 앙증맞은 ‘싹’이 꽂혔고, 이 싹은 여름 내내 햇볕을 듬뿍 받아 무럭무럭 자랐다. 바야흐로 가을을 앞두면서 논마다 꽃대가 오르고 이삭이 패면서 논빛이 풀빛에서 샛노랑으로 거듭난다. 밥 한 그릇이 태어난 바탕을 살피는 도타운 책 한 권을 곁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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