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그림 읽기

2015.12.4. 큰아이―비 오는 날



  비가 오는 날에는 비를 노래한다. 이 비가 우리한테 어떤 비인가를 가만히 헤아리면서 글을 써 본다. 커다란 그림종이에 또박또박 글을 써서 아이들한테 읽힌 뒤 큰아이한테 내민다. 자, 벼리야, 이 비 이야기를 읽으면서 떠오르는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 보겠니? 비가 내리는 날, 비를 함께 생각하면서 이야기를 짓는다. ㅅㄴㄹ


(최종규/숲노래 . 2015 - 그림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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