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밥 먹자 184. 2015.5.23. 감꽃밥 마무리
처음 차릴 적에는 여느 밥이지만, 밥을 얼추 먹을 즈음 감꽃을 살짝 올린다. 더 맛있게 먹으면서 온몸에 감꽃처럼 맑고 싱그러운 기운이 고루 퍼지기를 바라기에 이렇게 얹는단다. 마저 먹고 오늘 하루도 씩씩하게 놀자. ㅅㄴㄹ
(최종규/숲노래 .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