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노래 46. 꿈을 꾸는 잠



꿈을 꾸려고 잔다.
꿈을 그리려고 잔다.
낮에는 신나게 뛰놀고
밤에는 기쁘게 꿈꾸면서
내 하루를 언제나 새롭게
온마음으로 차근차근 짓는다.
동생은 씩씩한 꿈
나는 고운 꿈
어머니는 맑은 꿈
아버지는 넓은 꿈
다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새근새근 색색 포근하게
꿈나라로 날아간다.


2014.12.5.쇠.ㅎㄲ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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