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쩍 뛰어노는 어린이

 


  동생 꽁무니에 붙어 막대기놀이를 하던 큰아이가 혼자 펄쩍 뛰면서 논다. 달음박질을 하다가 펄쩍 뛰어오르니 제법 높이 난다. 달리다가 뛰고, 또 달리다가 뛰며, 다시 달리다가 뛴다. 가볍게 달리면 가볍게 뛰고, 신나게 뛰면 신나게 날 수 있지. 4346.7.24.물.ㅎㄲㅅㄱ

 

(최종규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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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3-07-25 05:23   좋아요 0 | URL
아이들 몸은 이제 나았나요? 아이가 한번 아프기라도 하면, 저렇게 뛰어 노는 것만 봐도 안심이 되고 감사한 마음이 들지요.
그런데 이젠 함께살기님 몸이 많이 피곤하고 힘드신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파란놀 2013-07-25 07:32   좋아요 0 | URL
아이들은 이렁저렁 많이 쉬기도 하고 놀기도 하면서
차츰 나아지는구나 싶어요.

저도 즐겁게 기운을 내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