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쟁이 어린이

 


  이렇게든 저렇게든 할머니 곁에 붙어서 개구지게 놀고 싶은 어린이는, 할머니가 먹으라고 갖다 준 치즈 한 장을 입술에 찰싹 붙인다. 네 마음껏 놀아라. 네가 무슨 개구쟁이 짓을 하든 안 예쁘겠니. (4345.10.2.불.ㅎㄲㅅㄱ)

 

(최종규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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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2-10-05 17:53   좋아요 0 | URL
정말 많이 컸네... 아유 예뻐라

숲노래 2012-10-05 18:17   좋아요 0 | URL
그럼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