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쟁이 어린이
이렇게든 저렇게든 할머니 곁에 붙어서 개구지게 놀고 싶은 어린이는, 할머니가 먹으라고 갖다 준 치즈 한 장을 입술에 찰싹 붙인다. 네 마음껏 놀아라. 네가 무슨 개구쟁이 짓을 하든 안 예쁘겠니. (4345.10.2.불.ㅎㄲㅅㄱ)
(최종규 .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