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 들고 어린이

 


  가까운 곳으로 마실을 하더라도 꼭 목에 사진기를 거는 아버지처럼 아이도 제 사진기를 들고 따라나서고 싶다. 잘 챙기고 예쁘게 놀아라. 궁금하다며 뚜껑 함부로 열다가 망가뜨리지는 말고. 벌써 망가뜨렸지? 아무리 쪼물딱거리더라도 망가진 사진기는 되살아나지 않을 텐데. (4345.4.30.달.ㅎㄲ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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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12-05-01 09:57   좋아요 0 | URL
류는 지금도 제 카메라를 자기 카메라 처럼 조물딱 조물딱 거리면서 놀아요,
류의 사진찍기는 아무 아주 어렸을때 손에 물건을 잡기 시작했을때부터인걸로 기억하는데
이제는 제법사진을 잘 찍습니다,,
참 귀엽네요,,ㅎㅎㅎ

숲노래 2012-05-01 10:20   좋아요 0 | URL
네, 어릴 적부터 익숙하게 노는 요즘 아이들은
모두 사진을 잘 찍는구나 싶더라고요~

카스피 2012-05-02 22:42   좋아요 0 | URL
예전에 저런 필림 카메라는 집안의 가보 1호였지요.하지만 시간이 흘러 디지털이 대세인 시대이다보니 위의 필림 카메라는 5천원선에 팔리더군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