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 들고 어린이
가까운 곳으로 마실을 하더라도 꼭 목에 사진기를 거는 아버지처럼 아이도 제 사진기를 들고 따라나서고 싶다. 잘 챙기고 예쁘게 놀아라. 궁금하다며 뚜껑 함부로 열다가 망가뜨리지는 말고. 벌써 망가뜨렸지? 아무리 쪼물딱거리더라도 망가진 사진기는 되살아나지 않을 텐데. (4345.4.30.달.ㅎㄲ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