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밑 하모니카 어린이
바람에 나부끼는 오줌기저귀 빨래 밑으로 하모니카를 불며 춤을 추고 노는 어린이. 이제는 너 스스로 햇살 내리쬐는 마당으로 나와서 씩씩하게 뛰어놀렴. 네가 뛰어노는 모습을 보는 네 동생은 어서 일어서고 걷고 뛰고 하면서 함께 놀고 싶다고 꿈을 꾸겠지. 어여쁜 누나 착한 사람으로 즐거이 살아가렴. (4345.2.20.달.ㅎㄲ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