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928 : 존중 것 세상 좋게 만드는


어린이를 존중하는 건 내가 사는 이 세상을 더 좋게 만드는 일이다

→ 어린이를 아껴야 이 삶터를 곱게 가꿀 수 있다

→ 어린이를 섬기면서 이곳을 아름답게 일굴 수 있다

→ 어린이를 높여야 이 나라를 알차게 지을 수 있다

《어린이 탐구 생활》(이다, 창비, 2026) 71쪽


어린이를 아끼거나 섬기거나 높이려면, 먼저 우리 스스로 어른스럽고 어질면서 슬기롭게 하루를 살아낼 노릇입니다. 스스로 어른스럽지 않다면 어린이를 숨빛 그대로 바라보지 않아요. 스스로 어질 때라야 어린이 곁에 나란히 서면서 함께짓는 사랑을 찾습니다. 스스로 슬기롭지 않다면 겉치레에 얽매이는 나머지 마음을 하나도 못 봐요. 이곳을 곱게 가꾸려면 우리 보금자리부터 곱게 가꾸면 됩니다. 이 삶터를 아름답게 일구려면 우리 마음밭부터 아름답게 일구면 돼요. 알차게 짓는 길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나부터 우리부터 집부터 사랑으로 지을 노릇입니다. ㅍㄹㄴ


존중(尊重) : 높이어 귀중하게 대함

세상(世上) : 1. 사람이 살고 있는 모든 사회를 통틀어 이르는 말 ≒ 세속 2.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기간. 또는 그 기간의 삶 3. 어떤 개인이나 단체가 마음대로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나 공간 4. 절, 수도원, 감옥 따위에서 바깥 사회를 이르는 말 5. = 세상인심 6. ‘지상’을 천상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7. ‘비할 바 없이’, ‘아주’의 뜻을 나타내는 말 8. ‘도무지’, ‘조금도’의 뜻을 나타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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