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만유 萬有


 만유의 근원은 → 온빛 뿌리는 / 모든 밑동은

 우주 만유에 비교하면 → 온누리에 두루 견주면


  ‘만유(萬有)’는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 ≒ 만군”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모두·모든·모조리·몽땅·다·다만·다문’이나 ‘무엇·뭣·뭐·뭇·뭇길·뭇갈래·뭇누리’나 ‘뭇목숨·뭇숨결·뭇넋·뭇빛·뭇것·뭇이웃’으로 다듬습니다. ‘숨·숨결·숨빛·숨꽃·숨결씨·숨빛씨·숨꽃씨·숨통·숨붙이·숨소리’로 다듬고요. ‘누·누구·누구나·누구든지·누구라도·누구도’나 ‘아무·아무개·어느·언·어느값·아기자기’로 다듬어요. ‘가지가지·갖가지·갖은·갖은길·갖은빛·갖은빛깔’이나 ‘여러 가지·여러 갈래·여러길·여러빛·여러빛깔·여러모로’로 다듬을 만합니다. ‘온·온갖·온갖길·온갖빛·온갖빛깔·온것’이나 ‘온누리·온땅·온목숨·온숨·온숨결·온이웃’이나 ‘온빛·온빛깔·온바탕·온터·온판’으로 다듬을 수 있습니다. ‘둘레·두루·두루두루·두루치기·두루눈·두루눈길’이나 ‘두루보다·두루길·두루꽃·두루빛·두루넋·두루얼’로 다듬지요. ‘고루·고루고루·고루두루·골고루’나 ‘고루눈·고루눈길·고루길·고루꽃·고루빛·고루보다’로 다듬고요. ‘골골·골골샅샅·고비샅샅·알알샅샅’이나 ‘너르다·너른·넋·넋빛’으로 다듬을 만해요. ‘살림·살림하다·바깥누리·밖누리·자리·자위’로 다듬으며, ‘열다·열리다·열린·열린길·열린꽃·열린빛·열어놓다·열어주다·열어젖히다’나 ‘트다·트이다·틔우다·트인길·틔운길’로 다듬어도 어울립니다. 이밖에 낱말책에 한자말 ‘만유(漫遊)’를 “한가로이 이곳저곳을 두루 다니며 구경하고 놂”으로 풀이하며 싣지만 털어냅니다. ㅍㄹㄴ



사랑 속으로, 만유와의 하나임 속으로 깊이 들어가 보세요

→ 사랑으로, 모두와 하나인 곳으로 깊이 들어가 보세요

→ 사랑으로, 온빛과 하나인 곳으로 깊이 들어가 보세요

《주파수를 조율하라》(사라 랜던/채수은 옮김, 샨티, 2026) 2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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