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삶말/사자성어] 오전회의
방금 오전회의를 종료했다 → 막 하루맞이를 마쳤다 / 이제 아침나눔을 끝낸다
아직 오전회의 중인 상태이다 → 아직 아침얘기를 한다 / 아침 아침마당을 한다
오전회의 : x
오전(午前) : 1. 자정부터 낮 열두 시까지의 시간 ≒ 낮전·상오 2. 해가 뜰 때부터 정오까지의 시간
회의(會議) : 1. 여럿이 모여 의논함. 또는 그런 모임 2. 어떤 사항을 여럿이 모여 의견을 교환하여 의논하는 기관
아침에 만나서 이야기를 할 때가 있습니다. 아침에 모여서 오늘은 어떻게 일할는지 주고받곤 합니다. 일본말씨로 ‘오전회의’라 하고, 우리는 ‘아침맞이·아침기지개’라 할 만합니다. ‘아침모임·아침얘기’나 ‘아침마당·아침자리·아침나눔’이라 해도 어울려요. ‘하루맞이·하루기지개’라 할 수 있습니다. ㅍㄹㄴ
오전 회의를 마치고 점심시간에 해장할 생각을 하던 평범한 날이었다
→ 아침모임을 마치고서 낮에 속풀이를 하던 여느 날이다
→ 아침자리를 마치고서 낮밥에 속을 풀려던 어느 날이다
《오춘실의 사계절》(김효선, 낮은산, 2025) 2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