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영어] 참·챰charm
참·챰 : x
charm : 1. 매력 2. 매력(적인 요소) 3. 매혹[매료]하다
チャ-ム(charm) : 참, 마력(魔力), 매력, 매혹함
영어 ‘charm’을 일본에서는 ‘チャ-ム’이라 쓰면서 ‘챰’과 비슷하게 소리내는 듯싶습니다. 일본영어라 할 ‘참·챰(チャ-ム)’을 함부로 쓰면 무슨 소리인지 알아듣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우리말 ‘곱다·곱다시·곱살하다·곱상하다·아름답다’나 ‘그림같다·눈부시다·도드라지다·두드러지다·돋보이다’로 손질합니다. ‘끌다·끌고 가다·끌어가다·끌힘·끌리다·끌어당기다’나 ‘바라다·반하다·볼만하다·빛나다·빛빛·빛있다·빛접다’로 손질하고, ‘낯깊다·앓다·책앓이·애타다·애태우다’나 ‘녹다·녹아나다·녹이다’로 손질하지요. “눈길을 모으다·눈길을 받다·눈길을 끌다·눈길이 쏠리다·눈길이 가다·눈이 가다”로 손질합니다. ‘달라붙다·달붙다·들러붙다·들붙다·당기다’나 ‘달콤하다·달곰하다·달콤옷·달곰옷’으로 손질하고, ‘즐겁다·즐기다·재미나다·재미있다’로 손질해요. ‘마음담다·마음두다·마음쓰다·마음쏟다·마음있다’나 “마음에 들다·마음에 맞다·마음이 가다·마음이 쏠리다”로 손질해도 어울립니다. ‘맛꽃·맛내기·맛내다·양념·감치다·감칠맛’이나 ‘멋·멋나다·멋스럽다·멋길·멋꽃·멋빛·멋살림’으로 손질하고, ‘멋내다·멋있다·멋지다·멋잡다·멋앓이’로 손질하지요. ‘빠뜨리다·빠져들다·빠지다·사로잡다’나 ‘이끌다·이끌리다·잡아끌다·잡아세우다·잡아당기다’로 손질할 만해요. ‘자랑·자랑거리·자랑꽃·자랑빛·자랑하다·자랑스럽다’로 손질하고, ‘잘·잘되다·잘 듣다·잘 받다·잘 먹히다·잘팔리다·잘하다’로 손질하며, ‘호리다·홀리다·후리다’로 손질하기도 합니다. ㅍㄹㄴ
“챰이 뭐예요?” “여기에다가 체인을 연결해서 목걸이로 쓰는 거야.”
→ “꽃이 뭐예요?” “여기에다가 줄을 이어서 목걸이로 써”
→ “귀염이 뭐예요?” “여기에다가 사슬을 이어 목걸이로 써”
《그리게 된 이상 6》(타카하타 큐·카바 유지/편집부 옮김, 조은세상, 2026) 14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