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883 : 장면 문서 해석에 들어갔
그런 장면을 본 뒤 오래된 문서를 찾아 힘겹게 해석에 들어갔다
→ 그런 모습을 본 뒤 오래된 글을 찾아 힘겹게 풀어본다
→ 그런 대목을 본 뒤 옛글을 찾아서 힘겹게 새긴다
《성질머리하고는》(박유빈, 난다, 2025) 10쪽
어느 모습이나 대목을 본 뒤에 무슨 뜻을까 궁금해서 이모저모 살피고 찾아봅니다. 요즈음 나온 글이나 책도 뒤적이고, 오래된 글이나 옛책도 뒤적입니다. 잘못 쓰는 옮김말씨인 “해석에 들어갔다”는 ‘풀어본다’나 ‘새긴다’로 바로잡습니다. ㅍㄹㄴ
장면(場面) : 1. 어떤 장소에서 겉으로 드러난 면이나 벌어진 광경 2. 영화, 연극, 문학 작품 따위의 한 정경(情景). 같은 인물이 동일한 공간 안에서 벌이는 사건의 광경을 이른다 3. [심리] 어떤 행위를 하는 개체에 영향을 미치는 각 순간의 환경
문서(文書) : 1. 글이나 기호 따위로 일정한 의사나 관념 또는 사상을 나타낸 것 2. 땅이나 집 따위의 소유권이나 그 밖의 권리를 증명하는 문서 = 문권 3. 나중에 자세하게 참고하거나 검토할 문서와 장부 = 문부
해석(解釋) : 1. 문장이나 사물 따위로 표현된 내용을 이해하고 설명함. 또는 그 내용 2. 사물이나 행위 따위의 내용을 판단하고 이해하는 일. 또는 그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