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839 : 새로 시작 건 나 자신 거


새로 시작하는 건 나 자신을 제대로 아는 거야

→ 새로 여는 길은 나를 제대로 아는 일이야

→ 새로 해보면 나를 제대로 알아가

→ 새로 하기에 나 스스로 제대로 알아

《새로 시작했어》(신현림, 사과꽃, 2023) 17쪽


처음으로 하거나 새로 할 적에는 ‘처음’이나 ‘새로’라 하면 됩니다. “새로 시작하는”은 겹말입니다. 군말 ‘건·거’는 다 덜어냅니다. “새로 시작하는 건 + 나 자신을 + 제대로 아는 거야”는 “새로 여는 길은 + 나를 + 제대로 아는 일이야”로 먼저 손질하고서 “새로 하기에 + 나 스스로 + 제대로 알아”로 더 손질할 만합니다. ㅍㄹㄴ


시작(始作) : 어떤 일이나 행동의 처음 단계를 이루거나 그렇게 하게 함. 또는 그 단계

자신(自身) : 1. 그 사람의 몸 또는 바로 그 사람을 이르는 말 ≒ 기신(己身) 2. 다름이 아니고 앞에서 가리킨 바로 그 사람임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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