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838 : 자전거 ∼ 편안함이 느껴져
자전거만 타도 ‘앉았다∼’ 하는 편안함이 느껴져
→ 두바퀴만 타도 ‘앉았구나!’ 하며 느긋해
→ 두바퀴만 타도 ‘앉았다!’ 싶어 아늑해
→ 두바퀴만 타도 ‘앉았네!’ 싶어 가벼워
《수짱의 연애》(마스다 미리/박정임 옮김, 이봄, 2013) 8쪽
이제 앉아서 느긋하거나 아늑하기에 “앉았다!” 하고 기쁠 만합니다. 이제는 앉아서 몸이 가벼우니 “않았네!” 하며 반길 만하지요. 걸을 적에는 걸으면서 홀가분합니다. 서서 일하거나 지낼 적에는 서기 때문에 의젓하거나 씩씩합니다. 두바퀴를 타고서 바람을 가르면, 두바퀴로 부드럽게 구르면서 새롭고 시원합니다. ㅍㄹㄴ
자전거(自轉車) : 사람이 타고 앉아 두 다리의 힘으로 바퀴를 돌려서 가게 된 탈것. 안장에 올라앉아 두 손으로 핸들을 잡고 두 발로 페달을 교대로 밟아 체인으로 바퀴를 돌리게 되어 있다. 바퀴는 흔히 두 개이며 한 개짜리나 세 개짜리도 있다
편안(便安) : 편하고 걱정 없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