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836 : ― 걸 건 소외감이 드니
음― 그래도, 다들 하는 걸 혼자 안 하는 건 소외감이 드니까
→ 음! 그래도 다들 하는데 혼자 안 하면 덩그러니까
→ 음! 그래도 다들 하는데 혼자 안 하면 외로우니까
《루리 드래곤 5》(신도 마사오키/유유리 옮김, 서울미디어코믹스, 2026) 56쪽
일본에서는 ‘―’를 긴소리뿐 아니라 온갖 곳에 씁니다. 우리는 “음―”이 아닌 “음!”이나 “으음”이나 “음음”처럼 쓰면 됩니다. 군말 ‘걸·건’을 잇달아 쓰지만 다 털어냅니다. 일본옮김말씨 “소외감이 드니까”는 “외로우니까”나 “쓸쓸하니까”나 “허전하니까”로 고쳐쓸 만합니다. ㅍㄹㄴ
소외감(疏外感) : 남에게 따돌림을 당하여 멀어진 듯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