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삶말/사자성어] 만세합창
일제히 만세합창이었다 → 나란히 기뻐하였다 / 함께 반색하였다
사방에서 만세합창이 터져나온다 → 곳곳에서 야호가 터져나온다
전원 만세합창으로 화답하였다 → 모두 두손들며 반겼다
만세합창 : x
만세(萬歲) : 1. 바람이나 경축, 환호 따위를 나타내기 위하여 두 손을 높이 들면서 외치는 말에 따라 행하는 동작 2. 바람이나 경축, 환호의 느낌으로 외치는 말
합창(合唱) : 1. 여러 사람이 목소리를 맞추어서 노래를 부름. 또는 그 노래 2. [음악] 여러 사람이 여러 성부로 나뉘어 서로 화성을 이루면서 다른 선율로 노래를 부름. 또는 그 노래 ≒ 코러스
낱말책에는 따로 없는 ‘만세합창’입니다. 지난날에는 한문을 고스란히 소리내는 얼개였다면, 이제는 우리 뜻과 결을 살려서 ‘고맙다·달갑다·반갑다·반기다·반색·반색하다’나 ‘기쁘다·기뻐하다·기쁨·기쁨길·기쁨눈·기쁨빛’으로 손질합니다. ‘하하·하하하·하하거리다·하하대다·하하호호’나 ‘두손들다·두 손을 들다·손들다·손을 들다’로 손질하고요. ‘야호·좋다·뿌듯하다·으름·해낙낙하다·흐뭇하다’나 ‘됐어!·됐다!·됐구나!·잘됐다!’로 손질할 만합니다. ‘신·신꽃·신빛·신나다·신명·신명나다·신명꽃·신명빛·신바람·신바람나다·신바람꽃·신바람빛’이나 ‘어깻바람·어화둥둥·어둥둥·어허둥둥·오감하다’로 손질하면 돼요. ‘웃다·웃음·웃음짓다·웃음노래·웃음가락·웃음비나리’나 ‘즐겁다·즈믄·즈믄길·즈믄꽃·즈믄빛’으로 손질할 만합니다. ‘단비·봄단비·여름단비·가을단비·겨울단비’나 ‘꽃보라·꽃비·봄꽃비·여름꽃비·가을꽃비·겨울꽃비’로 손질하고요. ‘포근하다·푸근하다·포근살림·푸근살림·포근살이·푸근살이·포근맛·포근멋·푸근맛·푸근멋’으로 손질할 수 있습니다. ㅍㄹㄴ
다들 만세합창을 하며 좋아했다
→ 다들 두손들며 좋아했다
→ 다들 반겼다
→ 다들 기뻐했다
《학교에 페미니즘을》(초등성평등연구회, 마티, 2018) 5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