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우리 말을 죽이는 외마디 한자말

 평발 平-


 평발이었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 판발이지만 꾸준히 애써서

 평발인 사람은 → 납발인 사람은 / 납작발이면


  ‘평발(平-)’은 “발바닥에 오목 들어간 데가 없이 평평하게 된 발. 걷는 데 불편하다 ≒ 편발”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납작·납작납작·납작하다·납작발·납발’이나 ‘판발·판판발·판판하다’로 고쳐씁니다. ㅍㄹㄴ



평발이라고 못 한 거 없어

→ 판발이라고 못 한 일 없어

→ 납발이라고 못 한 적 없어

《오춘실의 사계절》(김효선, 낮은산, 2025) 1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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