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봇치·더·록! 2
하마지 아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10월
평점 :
숲노래 그림꽃 / 숲노래 만화책 . 만화비평 2026.7.25.
책으로 삶읽기 1153
《봇치·더·록! 2》
하마지 아키
원성민 옮김
대원씨아이
2022.10.26.
《봇치·더·록! 2》(하마지 아키/원성민 옮김, 대원씨아이, 2022)을 돌아본다. 집콕으로 지내고 싶은 아이가 온하루를 여섯줄고(기타)를 튕기면서 지내다가 가락빛을 차츰 밝히고, 조금씩 동무를 사귀는 줄거리를 들려준다. 또래한테 다가서기 힘들기에 여섯줄고만 튕겼다지만, 홀로 조용히 여섯줄고를 튕긴 나날이 밑거름이 되어 동무를 하나둘 만나고 어울린다. 스스로 바라보는 길을 따라서 스스로 삶을 연다고 할 만하다. 말도 글도 노래도 살림도 언제나 우리가 스스로 펴고 일구고 가꾸기에 차츰 자라난다. 그저 이 하루를 새롭게 마주하면서 한 올씩 가다듬으면 된다.
ㅍㄹㄴ
“그러니까 그렇게 성급히 결정할 일은 아냐. 내년도 있고.” 25쪽
“부, 불안하기도 하지만, 그 이상으로 기타 솔로까지 받아서 기뻐요. 키, 키타가 신청해 주지 않았다면 지금끔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그, 그러니까 고마워요.” 48쪽
“재미난 밴드 MC 같은 건 없어. 팬이 분위기를 읽고 맞장구를 쳐줄 뿐이지.” 58쪽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이 좋아요에 무슨 가치가 있는 걸까. 홀로 헛돈 끝에 돈만 잃고 알바도 계속해야 하고.’ 89쪽
#ぼっちざろっく #BOCCHITHEROCK #はまじあき
+
네가 인간국보다
→ 네가 사람꽃!
→ 네가 빛꽃이다!
19쪽
글 : 숲노래·파란놀(최종규). 낱말책과 노래를 쓴다. 숲을 품은 시골에서 산다. 살림을 짓는 하루를 가꾼다. 《푸른말로 글빛노래 시 따라쓰기》, 《열두 달 소꿉노래》, 《풀꽃나무 들숲노래 동시 따라쓰기》,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들꽃내음 따라 걷다가 작은책집을 보았습니다》, 《우리말꽃》, 《쉬운 말이 평화》, 《곁말》,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이오덕 마음 읽기》를 썼다. blog.naver.com/hbooklo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