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입점 入店


 그 건물에는 입점 가게가 많다 → 그 건물에는 들어온 가게가 많다

 현재는 입점을 준비 중에 있다 → 아직 새로들려고 살핀다


  ‘입점(入店)’은 “상가나 건물 따위에 가게가 새로 들어옴”을 뜻한다고 합니다. “가게가 있다·가게를 내다·가게가 들어가다”나 ‘들어가다·들어서다·들어오다·들오다’로 고쳐씁니다. ‘깃들다·깃두다·깃을 두다·스며들다·스미다·품다’나 ‘새로들다·새로들이다·새로들임·새들임’으로 고쳐써요. ‘새로맞다·새로맞이·새맞이·새맞이잔치’나 ‘내다·내딛다·내디디다·디디다·디딤·딛다’로 고쳐씁니다. ‘뻗다·뻗어나가다·뻗치다·뿌리뻗다’로 고쳐쓰며, ‘건너가다·건너오다’나 ‘퍼지다·퍼져가다·퍼지르다·퍼더앉다’로 고쳐씁니다. ㅍㄹㄴ



백화점에 입점한 빵집이 그 자리에서 굽는 건 그런 이유였어

→ 그래서 온가게에 들어선 빵집은 그자리에서 구웠어

→ 그렇기에 두루마당 빵집은 그자리에서 구웠어

《맛있는 빵을 드세요!》(타나카 츠카사·오오와다 토시코/한나리 옮김, 미우, 2011) 157쪽


백화점에도 입점해 있어요

→ 고루터에도 가게가 있어요

→ 고루저자에도 들어갔어요

→ 두루터에도 가게를 냈어요

→ 두루누리에서 퍼졌어요

《4월이 오면 그녀는》(요시다 아키미/조은하 옮김, 애니북스, 2015) 15쪽


자신의 가게를 계속 입점시키는 편이 낫지 않았을까요

→ 제 가게를 그대로 내는 쪽이 낫지 않을까요

→ 제 가게가 그냥 있는 쪽이 낫지 않을까요

《Q.E.D.iff 16》(카토 모토히로/최윤정 옮김, 학산문화사, 2021) 76쪽


보통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입점하지만

→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 들어서지만

→ 많이 드나드는 자리에 들어오지만

→ 발걸음이 잦은 데에 가게를 내지만

《통합사회 문해력 1》(박윤경·추정완·전보애·범영우, 철수와영희, 2026) 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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