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와독 臥讀
와독(臥讀)은 여전히 가능하다 → 아직 눕읽기를 할 수 있다
편하게 와독(臥讀)을 한다 → 느긋이 누워서 읽는다
우리 낱말책에 없는 일본스런 한자말 ‘와독(臥讀)’입니다. 누워서 읽는다면 ‘눕읽기’처럼 새말을 지으면 됩니다. ‘눕는읽기·누워읽기’처럼 지어도 어울립니다. 그저 “누워서 읽다”라 해도 되고요. ㅍㄹㄴ
바로 와독(臥讀)을 포기하진 않았고, 누워서 책을 읽을 때마다
→ 바로 눕읽기를 멈추진 않았고, 누워서 책을 읽을 때마다
→ 바로 누워읽기를 그치진 않았고, 누워서 책을 읽을 때마다
《계속 읽기 : 기억하지 못해도》(한유주, 마티, 2025) 12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