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삶말/사자성어] 기골장대



 기골이 장대해서 폼이 난다 → 우람해서 멋이 난다 / 껑충이라 멋스럽다

 기골이 장대해져서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다 → 몸이 커서 줄이려고 한다

 과거의 기골장대를 추억하면서 → 우람하던 지난날을 떠올리면서


기골장대(氣骨壯大) : 기골이 건장하고 큼



  한자말 ‘기골장대’를 “기골이 건장하고 큼”으로 풀이하는 낱말책입니다만, 우리말로 ‘우람하다·커다랗다·크다랗다’나  ‘크다·큰것·크나크다·크디크다·크낙하다’로 고쳐쓰면 됩니다. ‘큰사람·큰분·큰이’나 ‘큰나무·큰키나무’로 고쳐쓸 수 있어요. ‘꺽다리·껑충이·키다리·키꺽다리’나 ‘큰놈·큰녀석·큰놈팡이·큰깨비’로 고쳐써도 어울립니다. ‘말-·장다리·장대·헌걸차다’로 고쳐쓰고요. ㅍㄹㄴ



기골이 장대한 노인

→ 헌걸찬 어르신

→ 덩치인 어르신

→ 커다란 어르신

《동독 도편수 레셀의 북한 추억》(에리히 레셀 빛꽃/백승종 글, 효형출판, 2000) 221쪽


그때도 지금처럼 기골이 장대한 편이었기에 얼마간 지내게 될

→ 그때도 요즘처럼 덩치가 컸기에 한동안 지낼

→ 그때도 요새처럼 우람했기에 얼마쯤 지낼

《계속 읽기 : 기억하지 못해도》(한유주, 마티, 2025) 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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