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삶말/사자성어] 당외인사



 당외인사를 초청하는 행사였다 → 손님으로 모시는 자리였다

 당외인사로 활발히 활동한다 → 이웃으로 부지런히 뛴다


당외인사 : x

당외(黨外) : x

인사(人事) : 1. 사람의 일. 또는 사람으로서 해야 할 일 2. 관리나 직원의 임용, 해임, 평가 따위와 관계되는 행정적인 일 3.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 4. 개인의 의식, 신분, 능력 따위에 관한 일. 또는 개인의 일신상에 관한 일



  중국말 ‘당외인사(黨外人士)’는 우리 낱말책에 없습니다. 실을 까닭도 없습니다. 우리말 ‘바깥사람·바깥돌이·바깥순이·바깥이·바깥손·바깥손님·밖사람’이나 ‘길손·길손님·손·손님’으로 손봅니다. ‘남·남남·남나라·남누리’나 ‘낯선이·놈·놈팡이·설다’로 손보고요. ‘먼발치·먼사람·먼꾼·먼놈·먼님·먼내기’나 ‘멀다·멀디멀다·머나멀다’로 손볼 수 있어요. ‘다른이·다른사람·다른놈·다른짝’이나 ‘둘레·언저리·뜨내기·뜨내기꾼’로 손보면 되어요. ‘아무·아무나·아무라도·아무도·아득사람’이나 ‘딴곳사람·딴뎃사람·딴사람·딴놈·딴아이·딴님’으로 손볼 만합니다. ‘이웃·이웃사람·이웃님·이웃꽃·이웃씨·이웃하다·이웃마을·이웃고을·이웃고장’이나 ‘겉돌다·겉돌이·굴러다니다·굴러먹다’로 손보지요. ‘떠돌다·떠돌별·떠돌이별·떠돌새·떠돌이새·떠돌님·떠돌빛·떠돌꽃’이나 ‘떠돌아다니다·떠돌이·떠돌뱅이·떠돌깨비·떠돌꾸러기’로 손봐도 어울립니다. ‘맴돌다·맴돌이·맴돌별·맴돌이별·맴돌꽃·맴돌빛’으로 손보고, ‘옆사람·옆님·옆꾼·옆마을·옆고을·옆고장’이나 ‘제돌다·제돌이·제돌음’으로 손보면 됩니다. ㅍㄹㄴ



혹은 정치가 이상으로 당외인사라고 불려야 하는 사람들이었다

→ 또는 감투꾼 못잖게 바깥손님이라고 해야 하는 사람이다

→ 또는 벼슬꾼보다 이웃사람이라고 해야 한다

《서점은 왜 계속 생길까》(이시바시 다케후미/박선형 옮김, 유유, 2021) 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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