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영어] 오르골orgel



오르골(←orgel) : [음악] 자동적으로 음악을 연주하는 악기. 조그만 상자 속에서 쇠막대기의 바늘이 회전하며 음계판(音階板)에 닿아 음악이 연주된다

orgel : 1. Alternative form of orgul 2. (Japan) music box

オルゴ-ル(네덜란드어 orgel) : 오르골, 음악 상자



네덜란드말을 받아들인 일본에서 퍼뜨린 말씨인 ‘오르골’이라 하는데, 영어로는 ‘music box’일 테지요. 우리말로는 ‘노래꾸러미·노래모음·노래묶음’이나 ‘노래돌·노래판’이라 하면 되어요. ‘소리고리’라 할 수 있고, ‘소리그릇·소리접시·소리꾸러미’나 ‘소리돌·소리판’이라 하면 됩니다. ㅍㄹㄴ



너의 엄마가 준 오르골이잖아

→ 너희 엄마가 준 소리돌이잖아

→ 네 엄마가 준 노래판이잖아

《동토의 여행자》(다니구치 지로/김성구 옮김, 샘터, 2008) 15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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