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1663 : -ㄴ 이행 시작되어야


이러한 이행은 언제 시작되어야 하는가

→ 언제부터 이렇게 해야 하는가

→ 언제부터 이렇게 펴야 하는가

→ 언제부터 이리 움직여야 하는가

→ 언제부터 이처럼 나서야 하는가

《국민을 위한 선거는 없다》(다비트 판 레이브라우크/양영란 옮김, 갈라파고스, 2016) 203쪽


뜻이 좋기에 다 할 만한 일이지 않습니다. 뜻깊은 일일수록 더욱 마음을 기울여서 아름답게 펼 노릇입니다. 뜻있는 일이라서 바로바로 해야 하지 않아요. 뜻과 길과 넋과 사랑을 고르게 어울면서 차분히 움직일 노릇입니다. 언제부터 해야 할는지 스스로 돌아봅니다. 첫길을 나설 때를 헤아리고, 첫발을 뗄 자리를 곱씹고, 첫손을 뻗을 곳을 생각합니다. ㅍㄹㄴ


이행(履行) : 1. 실제로 행함 ≒ 이천 2. [법률] 채무자가 채무의 내용을 실행하는 일

시작(始作) : 어떤 일이나 행동의 처음 단계를 이루거나 그렇게 하게 함. 또는 그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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