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839 : 언어학자 신어 통해 -의 변화 양상 언어의 변화 것 흥미
언어학자가 아니더라도 신어를 통해 우리 삶의 변화 양상과 언어의 변화를 들여다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 말글지기가 아니더라도 새말로 우리 삶길과 말길을 들여다보면 재미있다
《가볍게 읽는 한국어 이야기》(남길임과 일곱 사람, 경북대학교출판부, 2022) 73쪽
말글을 다루는 사람도 늘 말글을 들여다보고, 수수하게 살림을 가꾸는 사람도 노상 말글을 바라봅니다. 다 다른 사람은 다 다른 자리에서 다 다른 눈망울로 모든 말을 혀에 얹다가 손으로 만지다가 귀로 받아들입니다. 풀꽃나무 씨앗이 퍼져서 온누리가 푸른숲을 이룬다면, 말씨가 퍼지면서 온누리에 이야기가 넘실거립니다. 새로 짓는 말 한 마디로 생각을 일궈요. 우리 삶이 바뀌는 결을 살펴요. 즐겁게 말하고 기쁘게 얘기하고 재미나게 어울립니다. ㅍㄹㄴ
언어학자(言語學者) : 언어학을 연구하는 사람 ≒ 어학자
신어(新語) : [언어] 새로 생긴 말. 또는 새로 귀화한 외래어 ≒ 새말·신조어
통하다(通-) : 14. 어떤 과정이나 경험을 거치다
변화(變化) : 사물의 성질, 모양, 상태 따위가 바뀌어 달라짐
양상(樣相) : 1. 사물이나 현상의 모양이나 상태 ≒ 양 2. [철학] 판단의 확실성. 일정한 판단의 타당한 정도를 이른다
언어(言語) : 생각, 느낌 따위를 나타내거나 전달하는 데에 쓰는 음성, 문자 따위의 수단. 또는 그 음성이나 문자 따위의 사회 관습적인 체계
흥미(興味) : 흥을 느끼는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