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도서관


말꽃 짓는 책숲 2020.11.21. 구름꽃

― 우리말 배움터 + 책살림터 + 숲놀이터



  바깥으로 다니며 하는 일을 마치고 고흥으로 돌아오는 하늘을 바라보니 구름이 꽃춤을 폅니다. 두루미 같은, 냇물 같은, 바다빛 같은 구름입니다. 맑게 일렁이는 가을하늘빛을 받는 나무가 반짝입니다. 이 늦가을 끝자락에 반짝이는 잎빛이며 구름빛은 어디에서 비롯하여 어디로 흐르는가 하고 생각합니다. 하늘을 볼 짬을, 가을나무 곁에 서서 가을물에 젖어들 말미를, 밤마다 모든 불빛을 치우고서 별빛을 맞아들이는 틈새를, 오늘 고흥집으로 돌아와서 아이들하고 나누는 말마디마다 한 톨 두 톨 담습니다. ㅅㄴㄹ





[“책숲마실” 파는곳]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683120



* 새로운 우리말꽃(국어사전) 짓는 일에 길동무 하기

http://blog.naver.com/hbooklove/220188525158


*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 지기(최종규)가 쓴 책을 즐거이 장만해 주셔도 새로운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짓는 길을 아름답게 도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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