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킴벗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2019.1.29.)

 ―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 사진책도서관 + 한국말사전 배움터 + 숲놀이터’


  이웃이란 가까이에 있어서 자주 보는 사이일 수 있고, 마음으로 늘 함께 있는 사이일 수 있다고 느낍니다. 먼발치에서 바라보는 이웃이 있고, 날마다 만나는 이웃이 있다고 느껴요. 우리 책숲집이 넉넉하기를 바라며 살림돈을 보태는 이웃이 있고, 이곳에서 지은 사전이나 책을 조용히 장만해서 기쁘게 읽고는 마음에 아름다이 씨앗을 심는 이웃이 있어요. 책숲집 살림돈을 보태지 못하고, 이곳에서 지은 사전이나 책을 장만해 주시지는 못하더라도, 마음으로 늘 어깨동무하는 이웃도 있어요. 모두 아름다운 이웃이라고 여깁니다. 언제부터인가 속말로뿐 아니라 입으로 터뜨리면서 말합니다. 꼭 한 마디를. “사랑해.”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새로운 국어사전 짓는 일에 길동무 되기

http://blog.naver.com/hbooklove/220188525158



*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지기(최종규)가 쓴 책을 즐거이 장만해 주셔도 새로운 국어사전을 짓는 일을 아름답게 도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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