묶음표 한자말 477 : 청미淸美
청미(淸美) : 맑고 아름다움
맑고 아름답다면 “맑고 아름답다”나 “맑고 곱다”라 하면 됩니다. 이렇게 할 적에 알아보기 좋아요. 또는 ‘해맑다’라 할 만합니다.ㅅㄴㄹ
그 청미淸美한 귀를 붙이고 서서
→ 그 맑고 고운 귀를 붙이고 서서
→ 그 해맑은 귀를 붙이고 서서
《툭, 건드려주었다》(이상인, 천년의시작, 2016) 17쪽
(숲노래/최종규 . 우리 말 살려쓰기/말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