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용의자', '남자가 사랑할 때', '또 하나의 약속',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까지
총 10편으로 간신히 두 자리 숫자를 달성했다.
나름 한국영화를 많이 본 편인데 조금 일찍 찾아 본 봄날씨에 맞는
마음이 따뜻해지고 설레이는 영화를 보고 싶다.
역사에 나름 관심이 많기 때문에 가끔씩 역사서를 읽곤 하는데
우리나라 역사 속에선 역시 가장 친숙한 조선시대의 얘기들이 흥미롭다.
조선시대와 관련해서 그동안 읽어봤고 읽어보고 싶은 책들을 나열해본다.
짧은 2월이라 간신히 두 자리 숫자를 기록했다.
긴 겨울의 터널을 통과하는 동안 책들이 좋은 동반자 역할을 해준 것 같다.
오랜만에 읽을 책들이 쌓여 있는데 하나씩 골라먹는 재미를 맛봐야겠다.
'집으로 가는 길', '피끓는 청춘', '명탐정 코난 : 절해의 탐정'까지 총 6편으로
짧은 2월답게 성적이 좋지 않았다.
주말에 행사도 있는 등 여러 가지로 바빴기 때문이기도 한데
볼 만한 작품 자체가 적었던 것도 큰 이유였다.
지난 겨울에는 정말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는데
다가오는 봄에는 맘이 따뜻해지는 영화들을 만나고 싶다.
2014년의 시작을 12권으로 산뜻하게 시작했다.
여전히 장르소설에 치우친 감은 없진 않지만 나름 다양한 책들을 읽었다.
말콤 글래드웰과 세스 고딘의 신작을 비롯해
그동안 감히 엄두를 못내고 고히 모셔두었던 '총 균 쇠'까지 괜찮은 책들과의 만남을 가진 것 같다.
2014년에는 마음의 양식이 되면서 힐링을 해줄 수 있는 좋은 책들과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