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리라이팅 클래식 3
고병권 지음 / 그린비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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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보고 니체를 처음 접했다. 그리고 그 만화에 추천된 선정도서 중 하나를 읽게 되었다. 바로 고병권의 <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이다.

 

 고전을 직접 읽어보고 싶기도 하지만 역시나 아직은 친절한 해설서가 좋다. 좋은 길잡이가 되어준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좋은 해설서다. 니체의 책의 구절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니체는 확실히 천재였다. 한 천재의 위험한 사상, 고전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해설서를 통해서 접해보시길.

 

 니체의 철학은 현대인들에게도 정말 필요한 철학이 아닐까 생각한다. 스스로 자기자신의 주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 자기자신을 극복하고 더 나은 자신이 되고 싶은 사람, 패배와 부정의식에서 벗어나고 즐거움과 긍정의식을 얻고자 하는 사람은 꼭 니체의 책을 읽어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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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니체 - 단 하나의 삶을 사랑하는 길 작은길 교양만화 메콤새콤 시리즈 12
막시밀리앙 르 루아 글.그림, 임명주 옮김, 이수영 해제, 미셸 옹프레 원작 / 작은길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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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내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상가이자 철학가는 니체다. 도서관에서 니체의 삶과 사상을 다룬 만화가 있어서 보게 되었다.

 

 프랑스만화가의 작품이다. 칼라이고 그림체가 굉장히 감각적이고 마치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짧지만 함축적이고 강렬하게 니체의 삶과 사상을 아주 잘 다루고 있다. 니체의 전기나 평전도 찾아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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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문장들+ - <청춘의 문장들> 10년, 그 시간을 쓰고 말하다 청춘의 문장들
김연수 지음, 금정연 대담 / 마음산책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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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수 작가의 두번째 산문집을 읽었다. <소설가의 일>을 굉장히 재미있게 봐서 소설을 읽어볼까 했는데... 어쩌다보니 우연히 이 산문집을 읽게되었다. 작가님께는 죄송하지만 도서관에서 다른 책을 찾다가 찾는 책은 없고 우연히 이 책이 눈에 띄어서...

 

 하지만 어쨌든 역시나 좋았다. 그의 산문은 따뜻하다. 그리고 겸손하고 지혜롭다.

 

 

 나의 청춘을 위하여, 그리고 이 땅의 청춘들을 위하여

 

 꽃이 지기 전까지 청춘을 즐기자. 영원히 꽃이 지지 않기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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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한 십자가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선희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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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히가시노 게이고를 다소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는데, 심히 부끄럽다. 처음 그의 책 <용의자 x의 헌신>을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었다. 그 후에 <예지몽> 인가를 읽었는데 다소 실망스러웠던 것 같다. 그 후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들을 안 읽게 되었다.

 

 두가지 마음이 작용했던 것 같다. '일단 추리소설이란 단순한 흥미위주의 책이다.' 란 선입견과

영화로도 제작되고 너무 잘나가는 작가가 되어버린 탓도 있을 것이다. 먼가 마니아에서 메이저가 되버려서 마니아적 팬이 떨어져나가는 상황과 비슷한? 너무 다작을 해서 그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있었던 것 같다. 많은 것보다 단 하나 유일한 것을 좋아하는 성향때문일려나?

 

 그러다가 <나미야잡화점의 기적>을 읽게 되었다. 애용하는 도서관 대출베스트에도 선정되어있고 리뷰나 평이 굉장히 좋아서 한 번 읽어볼까 하고 읽었는데 이런 왠 걸 대박. 기대 이상의 이상이었다. 기대가 낮았던 탓도 있겠지만, 그 때문만은 아니었다. 단순한 추리소설이 아니었다. 차가운 추리소설 속에 따뜻함이 있었다. 선입견이 부서졌다.

 

 서론이 너무 길었다...(죄송) 그 다음 작품으로 보게 된 <공허한 십자가>도 좋았다. 단순한 추리소설이 아니다. 사형제도에 대한 깊고 진지한 고민을 우리에게 던지는 책이다.

 

 사형제도... 살인에 따르는 형벌. 하지만 공허한 십자가가 될 수도 있다. 가해자에게도 피해자의 유족들에게도 구원을 내리지 못한다. 하지만 마땅한 해답도 없다. 피해자의 유족들에겐 사형이란 하나의 통과점에 불과하다. 최소한의 통과점...

 

 아무튼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진지한 고민도 하게끔하는 좋은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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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행복할 것 - 1년 열두 달, 내 인생을 긍정하는 48가지 방법
그레첸 루빈 지음, 전행선 옮김 / 21세기북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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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행복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행복이라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어떻게하면 더 행복해 질 수 있을지 그 구체적인 방법들을 실천하고 기록해 놓은 1년간의 여정을 담은 일지이다.

 

 저자는 한 달마다 행복해지기위한 목표를 하나씩 정해서 실천해보면서 깨닫고 느낀점들을 잘 기록하고 있다.

 

 제법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알게 된 것도 배운 것도 많았다.

 

 가장 중요하지만 가장 등한시 되는 것, 바로 행복. 우리도 좀 더 행복에 대해서 잘 알고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수있는지 배우고 실천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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