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앞의 생 (특별판)
에밀 아자르 지음, 용경식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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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이 없이는 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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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전과 - 남녀관계에 대한 어느 편식男의 고찰
김정훈 지음 / 북뱅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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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연애와 사랑에 관해서 중고등학교때 배운 국영수사과를 이용해서 고찰한 책이다.

 

 그 고찰보다는 작가의 첫사랑이야기가 더 재미있고 공감이 갔다.

 

  사랑은 불현듯 찾아온다. 그리고 언제 떠나갈지 알 수 없다. 그리고 사랑이 지나간 자리에는 상처가 남는다. 깊든 깊지 않든 확실하게 남기고 간다.

 

 첫사랑은 특히나 그 정도가 심하다. 인간에게는 면역체계가 있는데, 아직 사랑과 이별이라는 항체에 대해서 대처할 수 있는 항원이 전혀 만들어져있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작가는 과연 첫사랑을 잊었을까? 그에게 구원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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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완의 고전불패
김병완 지음 / MiraeBook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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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책은 고전을 소개하는 책이다. 하지만 깊이있는 통찰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고 약간 수박 겉핧기 식인 느낌이다. 정말 작가가 책을 읽었는지 의심스러울 때도 있었다. 책을 읽은 게 아니라 책 리뷰만 보고 쓴 글은 아닐까 싶기도 했다. 특히나 <호밀밭의 파수꾼>리뷰는 정말 공감이 안갔다. 미국 중산층 청소년의 허영과 위선으로 너무 몰아가는 리뷰는 정말이지 책을 읽은 건가 싶었다.

 

 그에 비해 <고전문학 읽은 척 매뉴얼>은 정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좋은 고전들과 그에 관한 정말 깊이있고 날카로운 통찰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정말 좋은 책들을 소개해줬고, 읽어보고 싶은 책들도 많았다. 한 번 가볍게 훑어볼만 하다.

 

 소개된 책들로는 <홍루몽>, <페르 귄트>, <꿈의 해석>,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호밀밭의 파수꾼>, <그리스인 조르바>, <캉디드>, <윌든&시민의 불복종>, <사기열전>이다.

 

 <홍루몽>과 <윌든&시민의 불복종>은 조만간 꼭 읽어보고 싶다. 내가 읽어본 책들로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1,2권>, <호밀밭의 파수꾼>, <그리스인 조르바>가 있는데, 정말 모두 강력히 권해드리고 싶은 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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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 첫 번째 이야기 - 매일 1cm만큼 찾아오는 일상의 크리에이티브한 변화 1cm 시리즈
김은주 글, 김재연 그림 / 허밍버드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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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그림이 너무 귀엽고 이 책을 읽으면 내면의 크기가 1cm쯤은 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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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7
J.D. 샐린저 지음, 공경희 옮김 / 민음사 / 200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영미문학 최고의 소설. 깊은 휴머니즘과 순수함을 느낄 수 있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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