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된 만화가 아니라 좀 아쉽습니다. 1권부터 11권까지 한 달음에 봤습니다. 재밌고 몰입감도 있습니다. 상당히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만화입니다. 일본 만화가 대부분 그렇지만요. 정신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잔인한 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패스해주시기 바랍니다.
액션은 확실합니다. 주인공과 악당이 단순한 선악구도가 아니라서 신선합니다. <기생수>나 <간츠> 느낌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SF입니다. 만약 죽으면 다시 살아나는 몸을 가지면 어떨까요? 이 만화는 그 지점에서 시작합니다. 이야기가 점점 확장되지만 산으로 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