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심 니콜라스 탈레브의 <블랙 스완에 대비하라>입니다. <블랙 스완>을 읽고 읽으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어려운 내용이 꽤 많았습니다. 모르는 부분은 건너뛰면서 읽었습니다. <블랙 스완>을 읽어보고 싶게 하는 책입니다. 저자가 <블랙 스완>이란 책을 쓴 후 겪게 되는 일들에 관한 에세이입니다.
이처럼 대단한 작가가 다른 작가들의 이메일을 받고 만나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그 다른 작가들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궁금해졌습니다. 기회가 될지 모르겠지만 만나보고 싶습니다.
<블랙 스완> 10장에서 M-Competition으로 예측 오류를 탁월하게 폭로한 스피로스 마크리다키스에게서
이메일을 받았을 때 나는 엄청나게 흥분했다. 존 엘스터에게서도 이메일을 받았는데, 엘스터는 보기 드물게 박식한 학자로서 고대인의 지혜를 현대의 사회과학적 사고와 통합했다. 내가 존경하며 저작들을 읽었던 소설가와 철학자도 만났다. 루이 드 베르니이르, 윌 셀프, 존 그레이(철학자), 마틴 리즈가 그런 사람들이다. 이 네 명 모두 내 책에 관해 말해주었는데, 이때 나는 꿈인지 생시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세게 꼬집어보았다. -p73
아래는 저자의 운동에 관한 조언입니다.
요점은 지속시간 대신 강도, 즉 즐거움의 증대를 선택하라는 것이다. 내가 <블랙 스완> 7장에서 쾌락 효과에 대해 제시했던 추론을 생각하라. 사람들은 작지만 규칙적인 손실 보다 크지만 갑작스러운 손실을 더 선호하고, 특정한 임계점을 넘은 고통에 대해서는 둔감해진다. 마찬가지로 외부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 하는 운동이나 뉴저지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처럼 불쾌한 경험들은 가능한 한 집중되고 강렬할 필요가 있다. -p112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제 맘에 쏙드는 작가입니다. 그의 책들을 탐독해보겠습니다.
앞으로 읽어야할 그의 책들입니다. 꼭 추천드리고 싶은 작가입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개념과 관점을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이 시대의 뛰어난 사상가이자 철학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