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 책 <반 고흐>를 읽었습니다. 크게 기대 안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미메시스 출판사 앞으로도 이런 좋은 만화를 계속 출판해주었으면 합니다. 이 책의 저자 바바라 스톡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어서 빨리 번역되어 나왔으면 합니다.
영화 <러빙 빈센트>도 막이 내리기 전에 보고 싶습니다. 불쌍한 반 고흐씨. 저 세상에서는 좋은 친구도 많이 사귀시고 행복하게 사시길.
요즘 보고 싶은 영화가 많습니다. <겟 아웃> 제작진의 <해피 데스 데이>, 최근 개봉한 <저스티스 리그>도 보고 싶습니다. 보신 분들있으면 감상평 부탁드립니다. 스포는 사절입니다ㅋ

지금 읽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니 더욱 책이 읽고 싶습니다. 책은 읽을수록 더 읽고 싶어집니다. 이 책 단순히 독서법에 관한 책인줄 알았는데, 목적이 있는 독서법과 각종 경영에 관한 책들을 소개하는 책이었습니다. 경영에 대해 이토록 좋은 책들이 많이 있었다니. 좋은 책들을 왕창 밑줄 긋고 있습니다. 이 많은 책들을 언제 다 읽을 수 있을지. 셰익스피어도 읽고 싶고, 철학 고전들도 읽고 싶은데 거기에 경제경영서들까지... 앞으로 독서에 좀 더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겠습니다. 쓸데없이 노는 시간들, 게으름 피우는 시간들을 줄여야겠습니다. 시간은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금, 토, 일, 월, 화, 수까지... 계속 약속이 있어서 책 읽을 시간이 없네요ㅠ 우울하네요. 그래도 이동 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에 최대한 독서를 해야겠습니다. 놀 때는 재밌게 놀고, 독서할 때는 집중해서 하기! 다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