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주 화요일, 수요일 강의를 들으러 강남에 간다. 종종 시간이 나면 알라딘 강남점에 들른다. 다음주 화요일에 알라딘 강남점을 꼭 들를 예정이다. 사고 싶은 책이 2권 있다. 3일만 버텨주거라 얘들아. 누가 먼저 사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2.

 다 읽은 책들을 중고서점에 파는 건 어떨까하는 고민이 요즘 든다. 직접 가져가는게 무겁기도 하고 왠지 한 번 내 손에 들어온 물건은 쉽게 버리지 못하는 편이라 팔기 어렵다. 주변 알라디너들을 보면 책을 잘 처분하고 파시는 분들을 보면 부럽다. 나는 왜 이렇게 물건을 잘 못 버리는 걸까?

 

3.

 요즘 최재천교수님의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를 읽고 있다. 강연을 굉장히 재밌게 하셔서 책을 사서 읽고 있는데, 강연 때만큼 재밌지가 않다. 말씀하시는 거랑 책을 쓰시는 거랑은 다른 걸까? 나도 평소에는 재밌지만 글을 쓰면 재미가 없어지니 이해는 간다. (죄송합니다)

 

4.

 요즘 왠지 기운이 없고 즐겁지가 않다. 잠도 엄청나게 많이 잔다. 재충전의 시간으로 삼아야겠다. 책에 영향을 받는 거 같다. 재밌는 책을 읽으면 생활도 즐겁고 재미있는 책이 없으면 왠지 기분이 다운되는 거 같다. 어서 재미있는 책을 찾아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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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o 2017-08-05 22: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뭐예요, 무슨 강의 들으시는데요?? ㅎㅎ

2017-08-05 22:3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