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단장 죽이기>를 예약 구매하면서 사은품 욕심이 나서 5만원을 넘기기 위해 몇 권을 더 주문했습니다. 항상 이런 식이지요.
무라카미 라디오 3부작입니다. 하루키의 책들을 다시 읽기 하고 있습니다. 다시 읽으면서 구매하고 있습니다. 하루키 책들을 모두 소장하기 위해서이지요. 이 라디오 3부작 가볍게 읽기 좋습니다. 표지도 무척 마음에 들고요. <저녁 무렵에 면도하기>를 구매했습니다. 저는 버스 타고 이동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버스에서 읽으면 조금 멀미가 나기도 하지만 왠지 이 책은 멀미없이 슬슬 읽을 수 있을 거 같네요.
최근에 칼 세이건의 저서를 이어서 읽고 있습니다. 인류의 뇌의 진화를 다룬 <에덴의 용>을 재미있게 읽고 <잊혀진 조상의 그림자>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칼 세이건의 SF 소설 <콘택트 1>를 구매했습니다. 영화를 다시 보고 싶기도 하지만 소설도 만나보고 싶습니다.
하리하라 이은희씨는 제가 좋아하는 국내 과학작가입니다. 여성작가입니다. 중고를 구매해야 마일리지를 얻을 수 있어서 하리하라의 과학블로그> 를 구매했습니다. <하리하라의 과학블로그 2>는 전에 읽었습니다. 가볍게 보기 좋은 책입니다.
이번에 책을 구매하면서 사은품을 6개나 받습니다. 사은품을 위해 책을 사는 저는 진정한 알라디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