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2

 감독 사토 신스케

 출연 니노미야 카즈나리, 마츠야마 켄이치, 요시타카 유리코, 나츠나

 장르 액션




 심각하네요 이영화. 마이너스를 주려다가 여배우 요시타카 유리코가 예쁘고 연기도 열심히 잘해서 2점을 줍니다. 어디부터 헐뜯어야할지 총체적 난국이네요. 네이버 평점을 믿어어야 하는데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봤는데 역시나 입니다. 보실 분도 없으시겠지만 영화는 비추입니다. 원작을 안보고 봐도 재미없을듯 합니다. 일본은 돈이 넘쳐나는 걸까요? 어떻게 이런 영화를 찍을 수 있을까요? 감독은 아무나하나 봅니다. 


 배우들의 연기, 캐릭터설정, 미스캐스팅 등 모든게 별로였습니다. 영화에 너무 많은 것들을 담으려다 보니 그냥 잡탕이 되어버렸습니다. 원작의 매력은 1%도 살리지 못했습니다. 원작 만화 <간츠>는 강추입니다. 특히 마지막은 신파극으로 흐르는데 손발이 오그라들고 감독 욕을 하면서 간신히 버텼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2편을 볼 것이라는게 함정입니다. 혹시나 2편은 좀 더 낫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2편에는 우리 요시타카 유리코의 비중도 높습니다. 주연이네요. 어리석은 기대를 안고 2편을 감상해보겠습니다.


 혹시나 원작을 보신 분들은 눈 버리지 마시고 정신건강상 안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편은 제가 총대매고 한 번 봐보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요시타카 유리코입니다. 앞으로 좋은 작품에서 많이 만나보고 싶은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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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7-03-09 20: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가 이 영화를 보지 않았지만 그냥 제가 일본 영화를 보며 느낀게 있다면 우리나라 하고는 정서적인 부분이 다르구나 였어요

예를들어 영화를 보다가 이 부분에서는 효과음이 나와주고 배우들의 표정을 클로즈업 해주고 오버스런 표정 연기도 나와줘야하는데 그런 부분은 당황스러울 정도로 심플하게 넘어가버리거나 엔딩에서 결말이 확실하게 구분짓지 않는다는점

예를들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처럼 확실한 해피엔딩이 아닌 그럴 것이다는 짐작은 관객에게 던져 주는 게 일본 영화라 생각을 자주 하게 되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우리나라 정서에 기대서 보면 많이 실망하게 되는 작품들이 많더라는 어디까지나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고양이라디오 2017-03-09 22:16   좋아요 0 | URL
이 영화는... 글쎄요... 일본영화라서라기보다 그냥 못만든 영화였어요ㅋㅋ
배우들도 나름 유명 배우들이고 돈도 꽤 들인거 같은데 어떻게 이정도의 영화밖에 못 만드나 의아했어요ㅠㅋ

일본영화는 담백하거나 독특하게 과장스럽고 코믹하거나 하는데 이영화는 그냥 3류 신파극으로 마무리되더라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