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지나가다 도킨스 책이 있어서 빌렸습니다. <이기적 유전자>를 읽던 중이라 같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아서 빌려보았습니다. 너무 도킨스의 책만 읽는 것 같습니다. 다른 관점에서 진화론을 이야기하는 작가의 책도 읽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스티븐 제이 굴드의 책을 한 번 읽어봐야겠습니다. 이 책에서 언급된 책들입니다.
영국에서 가장 저명한 물리학자 중 한 사람인 프레드 호일의 <검은 구름> 입니다. 최고의 공상과학소설 중 하나라고 하는데 아쉽게도 국내 번역된 책은 없습니다. 아쉽습니다ㅠ
랜돌프 네스와 조지 윌리엄스의 <인간은 왜 병에 걸리는가> 입니다. 본래 원제는 <다윈주의 의학>입니다. 암을 비롯한 여러 질병들에 관한 통찰력 있는 지적을 담은 책입니다. 꼭 보고 싶습니다. 방금 알라딘에서 책을 구입했는데 이 책을 구입할 껄 그랬습니다. 취소하고 재주문하긴 귀찮고 도서관에서 빌려보아야겠습니다. 곧 대출중지가 풀립니다. 봉인이 풀립니다!
스티븐 제이 굴드의 <풀하우스> 입니다. 가장 먼저 보아야할 스티븐 제이 굴드의 저작입니다. 리처드 도킨스와 견해를 달리했던 최고의 고생물학자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