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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 개정판 ㅣ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1
보도 섀퍼 지음, 김준광 옮김, 원유미 그림 / 을파소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굉장히 유명한 책이다. 이 책을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 나도 제법 자기계발이나 성공, 부자에 대한 책을 많이 읽었다고 생각하는데 볼 때마다 몰랐던 것들 새로운 것들을 배우게 된다. 역시 경제 교육은 유대인처럼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시켜야되나 보다.
이 책은 이지성 작가의 <하루관리> 란 책에서 추천된 책이라 읽게 되었다. 어린이 경제 교육도서 부동의 1위이고 150만부나 팔렸다고 하니, 명성때문이라도 한 번 읽어봄직한 책이다. 분명 배울점이 참 많았다.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돈과 경제에 대해 배울 수 있지 않을까싶다. 개정판으로 그림까지 추가되어서 더욱 좋아졌다.
책의 내용은 열두 살의 '키라'라는 꼬마 여자아이가 돈과 경제에 대해서 하나씩 배워나간다는 내용이다. 키라와 함께 돈과 경제에 대해, 그리고 부자들의 마인드에 대해 참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는 부자든 성공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인드라고 생각한다. 물론 재능과 능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좋은 마인드, 올바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느냐가 그 사람의 운명과 미래를 좌우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행운이나 기타 외부적 요인도 있겠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행운이 불행이 될 수도 있고, 행운이 와도 알아채지도 못하고 놓칠 수도 있다. 마인드가 중요한 이유는 마인드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게 된다. 마인드는 행동을 결정짓는다. 쉽게 '안 될꺼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안하게 될 확률이 높다. 하지만 '분명 좋은 방법이 있을꺼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무엇이든지 시도해볼 확률이 높다. 이 작은 차이가 누적되고 누적되어서 훗날 큰 차이를 만든다고 나는 생각한다.
긍정적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시도하는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 나는 이 명제가 거의 진실에 가깝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