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던칸 존스
주연배우 샘 락웰(샘 벨), 케빈 스페이시(거티 목소리)
평점 9점
정재승씨의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에 소개된 영화. 앞으로 그의 책에서 소개된 영화들을 계속 보게 되지 않을까 싶다. 나는 SF영화를 무척 좋아한다. 상상의 세계가 펼쳐지고 미래 세계가 펼쳐지는 것이 참 좋다.
이 영화 또한 미래와 달을 배경으로 한 SF영화이면서 스릴러이기도 하다. 나는 스릴러 영화도 무척 좋아한다. 스릴러 영화는 긴장감, 추리, 반전이 있어서 좋다. 이 영화는 SF와 스릴러의 장점을 모두 잘 만족시키는 영화이다.
자세한 내용은 바로 스포로 연결되기때문에 생략하고, 이 영화는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좋은 영화였다. 배우의 연기도 훌륭했고, 영상미도 좋았고, 영화의 분위기도 좋았다.
던칸 존스는 영화 <소스 코드>의 감독이기도 한데, <소스 코드>는 기대가 커서 그런지 실망스러운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