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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그릇 -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이즈미 마사토 지음, 김윤수 옮김 / 다산북스 / 201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굉장히 좋은 책이다. 짧은 소설 형식으로 돈에 대해서, 부자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스토리는 진부하지만, 그 스토리가 담고 있는 돈에 대한 철학은 결코 진부하지 않다.
이 책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유용했다. 많이 배웠다. 돈에 대해서 안다고 생각했는데, 몰랐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 책에 몰입했다. 주인공이 겪는 성공과 실패를 같이 경험했다. 등골이 오싹했다. 이 책을 미리 읽어서 다행이다. 예방접종을 한 기분이다.
돈과 부자란 무엇인지, 꼭 이 책을 읽어보시기 바란다. 이 책의 좋은 구절들을 옮겨 적으며 글을 마친다.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
돈은 ｀믿음｀으로부터 생긴다.
돈은 그만한 그릇을 지닌 사람에게만 모인다
돈의 지배에세 벗어나려면 주변부터 돌아보라.
신용도라는 건 그 사람의 인격에 비례한다.
남을 믿지 못하면 신용을 얻지 못한다.
가치를 분별하는 힘이란, 상대방이나 물건을 신용할 수 있는지를 분별하는 힘을 의미한다.
신용은 지난 행동들의 결과이고, 지난 행동은 하루하루 사고해온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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