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진보적 역사학자의 하워드 진의 책입니다.  




 900명 모로족 중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미군은 자신들의 취향에 따라 모로족을 죽이거나 살리라는 권한을 받았다고 생각한 것 같다. 그들의 취향은 지난 8년 동안 그래 왔듯이 '기독교도 백정'의 취향이었다. -p81


 모로족은 인디언 부족입니다. 여자와 어린아이까지 있었지만 900명 모두 학살당했습니다.


 

 아기날도는 1901년, 체포되어 미국에 충성 맹세를 하도록 강요당했습니다. 필리핀 전쟁으로 인해 필리핀 사람이 적어도 20만 명 가까이 죽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중 상당수는 굶주려 죽은 것이었습니다. 미군은 4000여 명이 전사했습니다. 필리핀 점령은 이후 계속될 미국 식민지 사업의 한 모델이 되었습니다. -p82


 20만 명. 역사를 보면 상상도 하기 힘든 숫자들과 마주치게 됩니다.



 1947년에서 1949년에 걸친 그리스 내전에서, 미국은 신 파시스트들을 도와 그리스 좌익을 패배시켰다. 그리스의 좌익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과 한편이 되어 독일에 맞서 싸웠었다. -p147


 미국은 독재정권을 돕기도 했습니다.


 

 레이건이 대통령이 되자 중동에 대한 미국의 간섭은 더욱 심해졌다. 미국은 이란-이라크 전쟁에서 직. 간접적으로 양국 모두에게 무기를 제공했다. 이란-이라크전은 1988년, 15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채 끝이 났다. -p263


 미국은 석유 때문에 중동에 개입했습니다. 지금도 역사는 반복되고 있습니다. 미국-이란 전쟁이 그것입니다. 중동 사람들의 미국에 대한 뿌리 깊은 증오는 역사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어려울 때 희망을 갖는 것은 어리석은 낭만주의가 아닙니다. 그것은 인간의 역사가 잔인함의 역사만이 아니라 열정과 희생, 용기와 관용의 역사라는 사실을 믿는 태도입니다.


 만약 우리가 언제 어디에서 그런 일이 있었는지 잊지 않는다면 그리고 사람들이 훌륭하게 처신해온 경우가 아주 많았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행동할 힘을 얻을 것입니다. 희망은 변화를 위한 에너지입니다.


 미래는 현재의 무한한 연속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최악의 상황과 싸우면서 인간으로서 올바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그 자체로서 놀라운 승리인 것입니다. -p271


 책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하워드 진은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만화로 보는 교양 시리즈는 2권이 더 있습니다. 나머지 두 권은 그다지 흥미가 생기지 않고 위 두 책은 보고 싶습니다. 경제학과 철학이 궁금합니다. 















 <만화보 보는 디지털 시대의 기후변화의 모든 것>은 24년에 출간되었습니다. <만화로 보는 기후변화의 거의 모든 것>과 같은 작가입니다. 



 하워드 진의 책들을 더 읽으면서 미국 역사에 대해 더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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