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평점 8.5

 감독 드류 행콕

 출연 소피 대처, 잭 퀘이드, 루카스 게이지, 메간 수리, 하비 길렌, 루퍼트 프렌드

 장르 스릴러, SF



 일요일 새벽에 잠이 깼는데 잠이 오질 않아 영화를 한 편 봤다. 원래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보려했는데 렉이 걸려서 안되서 쿠팡플레이에서 영화를 골랐다. 


 <컴패니언>이란 영화를 봤다. 잭 퀘이드는 드라마 <더 보이즈>에서 만난 배우인데 호감형 배우라 믿음이 갔다. 여배우도 이쁘고 검색해보니 평도 괜찮았다. 다행히 무슨 내용인지 전혀 모르고 봤다. 반전이 많은 영화라서 아무것도 모른채 보길 추천드린다. 반전들을 알고 봐도 연출, 연기가 좋아서 보는데 무리는 없으리라 생각한다. 


 (아래 스포있습니다)


 여주인공 아이리스는 남자친구 조시와 함께 다른 친구들이 있는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다. 친구들은 아는 사이지만 별장주인은 처음 보는 사람이다. 별장에서 신나게 논 다음날 아이리스는 혼자 호숫가로 산책을 간다. 그곳에서 별장주인을 만난다. 별장주인이 겁탈하려하자 방어하다가 별장주인을 죽이고 만다. 피투성이가 된 채 별장으로 돌아간다.


 알고 봤더니 아이리스는 반려 로봇이었다. 그 사실을 아이리스는 몰랐다. 남자친구 조시와 다른 친구가 모의해서 음모를 꾸며서 아이리스가 별장주인을 죽이게 만들었다. 죄는 아이리스에게 덮어 씌우고 별장주인의 금고 속 현금을 독차지하겠다는 속셈이었다. 아이리스는 멘붕에 빠진다. 자신이 로봇이었다니.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자신을 음모에 빠뜨렸다니.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좋다. 특히 여배우의 연기가 좋아서 그런가 몰입이 잘됐다. 로봇이라고 밝혀졌지만 인간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똑같은 감정을 느끼는 아이리스가 불쌍하고 안타까웠다. 그리고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은 머지 않아 겪게 될 일로 느껴졌다. 인간과 닮은 모습을 하고 생각을 하고 감정을 느끼는 로봇이 있다면 분명 그 로봇에게 인간과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될 것이다. 사랑에 빠질 수도 있을 것이다. 영화 <Her>에서 처럼. 


 AI와 로봇의 발전 속도가 두렵다. 궁금하기도 하지만. 


 아무튼 굉장히 재밌게 본 영화이다.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이다.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걸작명작

 평점 9 : 환상적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수작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범작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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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2026-01-19 20: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깜놀! 무서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