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맨날 런닝해야지 생각만하고 안한다. 아직 기침이 남아있어서 조금 부담스럽다. 왠지 절대안정을 취해야할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갑자기 날씨도 추워졌다. 마스크라도 하고 뛸까나. 아니면 실내에서라도 뛰어냐 되는데... 오늘은 야외든 실내든 꼭 뛰자. 꼭!
#2
요즘 읽고 있는 책들이 많다. 읽고 싶은 책들도 많다. 집에서는 TV의 유혹이 있어서 보통 독서실에서 책을 보는데 가끔 기침이 나오니깐 주위에 폐가 될까봐 못가고 있다. 집에서 책을 보다보니 잠깐 머리 식히려다 1시간씩 유튜브를 보기 일쑤다.
#3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다음 주 독서모임 선정도서라 어제 읽기 시작했다. 재밌다. 근데 아직까지는 다 아는 내용이라 좀 전개가 빨리 되고 아는 내용이 안나왔으면 하면서 읽고 있다. 양적완화에 대해서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인물들은 죄다 비판하고 경고한다. 워런 버핏, 찰리 멍거,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등.
아마 연준도 돈을 찍어내는 부작용을 모르진 않을 거 같다. 자신들에게 이득이 되기 때문이 아닐지.(로비가 있을까?) 아니면 정말 자신들의 행동이 옳다고 믿을 수도.
#4
곧 미국 대선이다. 누가 될까? 누가 되는 게 나에게, 혹은 세상에 더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