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림과 울림>은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모든 것은 원자로 되어 있으니 원자를 알면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p49
김상욱 교수님은 이 말이 틀린 말이라는 것을 아실텐데 왜 자꾸 이런 말을 하시는 걸까? 이 말은 이런 말과 똑같다. 한글을 알면 한글로 되어 있는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한글을 읽을 줄 알아도 한글로 쓰인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게 아니라고요.
이 책에 소개된 책이다. 좋은 책 인듯하다. 읽어보고 싶다.
브라이언 그린의 <엘러건트 유니버스>, <우주의 구조>, 리사 랜들의 <천국의 문을 두드리며>를 읽어보고 싶다. 브라이언 그린은 <엔드 오브 타임>으로 한 번 만나봤다. 전부 비슷한 책들일 거라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읽어보고 싶다. 리사 랜들을 안 만나봤으니 만나보고 싶다.
와... 내가 사는 지역 도서관에는 리사 랜들 책이 한 권도 없다. 구입해서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