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5.5
감독 제이슨 레이 하우덴
출연 다니엘 래드클리프, 사마라 위빙, 나타샤 류보르디초
장르 액션
사라마 위빙 때문에 본 영화이다. 중간에 계속 봐야하나 현타가 오긴 했지만 어찌어찌 봤다. 독특하고 이상한 영화이다. B급이다. 해리포터의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종종 이렇게 색다른 영화에 출연한다. 해리포터의 이미지를 지우기 위해서라고 들었는데 이제 시간이 많이 흘러서 해리포터 이미지는 신경 안써도 되지 않을까 싶다만... 나도 솔직히 <해리포터>에서 봤나 <반지의 제왕>에서 봤나 기억이 잘 안났다.
일단 배우들의 목소리가 없다는 것이 특이하다. 폭발음이나 비명같은 건 들리는 데 나머지 대화는 무음, 자막으로 처리된다. 처음에는 소리에 무슨 이상이 있나 싶었지만 보다보니 적응이 되긴했다. 약간 만화를 보는 설정을 생각한 건가? 아무튼 목소리가 없으니 장단점이 있었다. 좀 더 인물에 집중이 되긴 하지만 목소리가 있는 게 더 좋은 거 같다. 목소리가 없으니 익숙치 않아서 약간 답답하다.
사라마 위빙은 여전히 이뻤다. 사마라 위빙 아니었으면 진작에 보다가 포기했을듯 하다. 사라마 위빙 덕분에 참고 봤다. 사라마 위빙도 이런 B급 정서의 영화에 많이 출연하는데 본인 취향이 확실하다. 좀 더 재밌는 영화로 만났으면 좋겠다.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걸작. 명작
평점 9 : 환상적. 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수작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 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 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 범작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 망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