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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5
감독 리차드 마퀸드
출연 마크 해밀, 해리슨 포드, 캐리 피셔, 빌리 디 윌리엄스
장르 SF, 액션, 스페이스 오페라
그리 재밌진 않았지만 대단한 영화임에는 분명하다. 1987년 개봉작임을 감안하면 분장, 특수시각효과는 뛰어나다. 6편에 이르는 방대한 스케일과 스토리의 영화라는 점이 가장 대단한 거 같다. 그 후로도 스타워즈 시리즈는 계속 이어지지만 에피소드가 아닌 하나의 이어지는 완결된 이야기가 6편의 영화로 제작되었다는 점이 정말 대단한 거 같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아직도 끝나지 않고 더욱 확대되고 더욱 세밀해지고 있다.
스타워즈는 4편부터 개봉되었다. 4, 5, 6편의 순서로 개봉되었다. 그 후 1, 2, 3편이 4, 5, 6편의 앞 이야기를 다룬다. 6편은 4, 5, 6편의 이야기의 완결에 해당한다. 제국에 맞서는 루크, 레아 공주, 한 솔로의 모험 이야기다. 제국의 중심인물은 다스 베이더이다.
최근 스타워즈 드라마 <보바 펫>도 봤는데 6편에서 보바 펫이 잠깐 나와서 신기했다. <보바 펫>의 앞 이야기들을 알 수 있어서 재밌었다. 4, 5편이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유튜브에서 요약 본을 찾아봤다. 유튜브가 이럴 땐 정말 좋다.
개인적으로는 스타워즈는 시대 순으로 보는 게 재밌을 거 같다. 1, 2, 3편을 보고 <로그 원>을 본 후 4, 5, 6편을 보는 것이다. 7, 8, 9 편은 워낙 악평이 자자해서 보기가 두렵다. 드라마 <만달로리안>으로 입문하는 것도 추천드린다. 아니면 영화로 <로그 원>으로 입문하는 걸 추천드린다. 재밌는 거부터 보는 게 입문하기 쉽지 않을까?
6편은 영화 자체가 그리 재밌진 않았지만 스토리의 구멍을 메우는 용도로 봤다.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걸작. 명작
평점 9 : 환상적. 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수작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 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 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 범작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 망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