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7.5
감독 바즈 루어만
출연 오스틴 버틀러, 톰 행크스, 올리비아 더용
장르 드라마, 음악, 전기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평점 9 : 환상적. 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 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 킬링타임용. 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
바즈 루어만 감독 영화라 보게 되었습니다. 엘비스에 대해 궁금하기도 하고요. 바즈 루어만 감독의 작품 <위대한 개츠비>, <물랑루즈>, <로미오와 줄리엣> 모두 재밌게 봤던 터라 기대가 컸습니다. 영화 괜찮기는 했지만 기대보단 못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일단 음악이 좋습니다. 흑인 음악 참 좋더군요. 특히 초반부에 어린 엘비스가 흑인 교회에서 음악에 흠뻣 빠져드는 장면이 가장 좋았습니다. 저도 음악에 한 껏 취했습니다. 재밌긴 했는데 뭔가 극적인 전개가 부족하고 런닝타임도 길고 마지막에는 배도 아프고 피곤해서 그런가 후반부는 영화가 빨리 끝나길 바라면서 봤습니다. 컨디션 탓이 큰 거 같습니다.
엘비스에 관한 전기음악영화입니다. <보헤미안 랩소디>를 기대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재밌게 본 영화였습니다.
화려하고 성공적인 가수이자 배우였지만 그 내막은 안타깝더군요. 그 당시 시대적인 배경도 어우러져서 더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