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8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제이미 폭스, 크리스토프 왈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리 워싱턴, 사무엘 L.잭슨
장르 드라마, 액션, 멜로/로맨스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평점 9 : 환상적. 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 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 킬링타임용. 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
뭔가 뻔한 스토리의 복수극일 거 같아서 안보고 패스했던 영화다. 타란티노의 영화를 보고 싶어서 최근에 보게 되었다.
뻔한 스토리다. 그런데 재밌다. 쿠엔틴 타란티노에게 각본상을 크리스토프 왈츠에게 남우조연상을 안겨준 작품이다. 제이미 폭스, 디카프리오, 사무엘 L. 잭슨. 모두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들이다. 특히 디카프리오는 생애 최초로 악역을 맡았다. 어찌나 연기를 잘하는지. 진짜 뼛속까지 나쁜 놈 같았다.
크리스토프 왈츠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에서 봤을 때는 인지를 못했다. 최근에 <헤이트풀8>과 <장고: 분노의 추적자>에서 만나니 이제 정감이 많이 가는 배우다. 특히 <장고>에서 멋진 역활을 맡아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줬다.
사무엘 L.잭슨도 어찌나 연기를 찰지게 잘하던지ㅋㅋ
단순한 서사를 이토록 재밌고 힘있고 몰입감 있게 끌고 나가다니 역시 타란티노다. 그리고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로 165분이 짧게 느껴지는 영화였다. 타란티노 영화도 계속 찾아봐야지.